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매장 들어오려면 개인정보 내라”는 샤넬코리아, 과태료 처분 샤넬코리아가 과다한 개인정보 수집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2일 제19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샤넬코리아(유)에 대해 과태료 360만 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샤넬코리아(유)가 백화점 매장에서 입장 대기 순번을 받으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과다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언론보도 등을 계기로 이루어졌다.개인정보위는 샤넬코리아(유)가 매장 입장을 원하는 구매자와 동행인 등 모든 대기고객에게 생년월일, 거주지역(국가) 정보까지 필수적으로 수집했고, 이를 제공하지 경제 | 오정희 | 2023-11-24 10:36 [ESG 경영] 아워홈·우아한형제들·요기요·마인드카페 外 [ESG 경영] 아워홈·우아한형제들·요기요·마인드카페 外 아워홈, 전국 물류센터 대상 페트병 활용 친환경 유니폼 도입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이사 구지은)은 폐페트병을 업사이클(upcycle·새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을 현장에 도입하며 자원 선순환 실천에 나섰다.아워홈은 전국 14개 물류센터 현장 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니폼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유니폼은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제작했으며, 환경보호 동참을 위한 아워홈 임직원들의 의지를 반영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했다.이번에 도입한 유니폼은 폴리에스테르로 제작한 친환경 유니폼 조끼로 폐페트병 약 5000개가 재활 경제 | 오정희 | 2022-06-03 16:07 샤넬코리아·천재교과서 등 개인정보 유출 논란..과징금은 받았지만 어디로 유출됐을까? 샤넬코리아·천재교과서 등 개인정보 유출 논란..과징금은 받았지만 어디로 유출됐을까? 이름이 알려진 유명 기업들이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하지 않아 해킹 등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샤넬코리아 등 9개 사업자들이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했으며 총 10억 3,407만 원의 과징금과 1억 220만 원의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공표 등 시정조치를 받았다.개인정보가 유출된 곳은 샤넬코리아, 천재교과서, 천재교육, 지지옥션, 크라운컴퍼니, 핸디코리아, 박코치소리영어훈련소, 에이치제이컬쳐, 디어유 등 9개 사업자다. 샤넬코리아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사회 | 이영순 | 2021-10-29 20:50 병행수입 된 향수들은 왜 저렴할까요? 믿고 사도 될까요? [향기의 모든 것] 병행수입 된 향수들은 왜 저렴할까요? 믿고 사도 될까요? [향기의 모든 것] 향수를 온라인으로 검색하면서 병행수입이라는 단어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병행수입이란 본사와 계약된 독점 수입업자가 아닌 자가 외국에서 적법하게 상표가 부착되어 유통되는 상품을 확보하여 국내로 수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반대로 정식 수입은 본사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은 공식 수입업자가 본사로부터 물건을 받아서 판매하는 것을 말하죠.쉽게 말하면 샤넬 본사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은 공식 수입업자는 '샤넬코리아'예요.그리고 샤넬코리아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아니고 현지에 있는 아울렛이나 로드샵 등의 경로를 통해 국내로 들 패션/뷰티 | 임희진 | 2021-08-05 10:31 '그루밍 시간' 초과근무 아니다…샤넬 직원들 16억 소송 '패소' '그루밍 시간' 초과근무 아니다…샤넬 직원들 16억 소송 '패소' 샤넬코리아 직원들이 몸단장을 하는 '꾸밈노동'(그루밍)도 근로시간으로 인정해 달라고 낸 소송을 법원이 기각했다.11월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는 샤넬코리아의 백화점 직원 335명이 사측을 상대로 낸 16억7500만원의 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직원들은 정규 근무 시작(9시30분) 전까지 사측이 엄격하게 요구하는 메이크업, 헤어, 복장 등을 모두 갖추기 위한 30분 일찍 출근이 불가피하다며 추가수당 지급 청구소송을 냈다. 청구액은 3년간의 초과근무 수당으로, 직원당 500만원이었다.샤넬의 취업규칙에 사회 | 임은주 | 2019-11-08 14:54 [뉴스줌인] 명품의 이면? 최저임금도 안 주던 '샤넬코리아' 결국 '백기' [뉴스줌인] 명품의 이면? 최저임금도 안 주던 '샤넬코리아' 결국 '백기' ▲임금인상, 인원충원 요구 국내 샤넬 진출 이래 첫 파업300여명의 판매직원들로 구성된 샤넬 노동조합원들은 임금인상, 인원충원을 요구하며 3월 25일 부분파업, 30일 사복근무, 4월 1일부터 매장 내 피케팅 쟁의행위 등 단체 행동을 이어왔다.▲월 6000원 인상 거부한 샤넬코리아4월 3일, 4일 두 차례 열린 노사 협상에서 노조는 0.3%의 임금인상률을 제시했다. 이는 1인당 평균 월 6000원, 연간 7만2000원에 해당하는 급여다. 그러나 회사가 이를 거부하면서 파업은 장기화할 조짐이다. 노조측은 국내 매장 판매직원 300여명 사회 | 오정희, 김효현 | 2018-04-20 13:38 샤넬 가격인하, 브랜드 이미지에 득일까 실일까? 샤넬 가격인하, 브랜드 이미지에 득일까 실일까? '샤테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기 명품으로 알려진 사넬 가격인하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여파가 패션업계 전반에 퍼지고 있다.샤넬 제품 구매를 망설였던 예비 고객들은 반색을 하고 있고 원치 않게 낮아진 가격으로 평소보다 적은 이득을 취하게 된 몇몇 중고 매장들은 울상이다. 특히 '노 세일 브랜드'로 이름 높던 샤넬의 가격인하 소식은 같은 명품업계까지 패션/뷰티 | 오정희 기자 | 2015-03-24 16: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