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크루즈 컬렉션' 韓 VIP 초청 스타는?
'샤넬 크루즈 컬렉션' 韓 VIP 초청 스타는?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5.05.0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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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샤넬'의 전세계 VIP 대상 패션쇼 '2015/16 크루즈 컬렉션'이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다(DDP)에서 열린다. 크루즈 컬렉션은 매 시즌 독특한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샤넬의 수장인 칼 라거펠트와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지젤 번천 등의 톱스타를 비롯한 해외 VIP고객 및 취재진이 한국을 찾는다.

한국에서는 싱가포르 크루즈 컬렉션, 파리 오뜨꾸띄르 컬렉션, 서울 문화샤넬전 등에 꾸준히 초대를 받아 자리를 빛낸 정려원을 비롯해, 서울서 열린 문화샤넬전과 두바이 크루즈 컬렉션 등에 얼굴을 비춘 고아성이 초대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수년째 파리·일본 등 샤넬이 개최하는 쇼마다 얼굴을 비추고 다양한 행사에서 샤넬 제품을 착용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패셔니스타 지드레곤(GD)도 누구보다 먼저 참석명단에 이름을 올랐다.

이 외에도 한국의 많은 스타들이 샤넬의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열린 샤넬행사 중 가장 클 뿐만 아니라 세계패션계까지 주목하고 있는 만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참석을 위해 동서분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샤넬의 크루즈 컬렉션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전 세계의 주요 도시를 돌아가며 열리고 있으며 아시아권에서는 2013년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샤넬의 크루즈 컬렉션은 파리를 시작으로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베니스, 생-트로페, 캡-당티브(Cap d'Antibes), 베르사이유, 싱가폴, 두바이에서 개최됐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