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6·갤럭시S6 엣지의 무선충전 기능이 뷰티업계에서 본격 활용되고 있다.

별도의 무선 충전 커버 없이 무선충전 패드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다는 점에 이를 활용한 충전 방법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디바이스 메이크온은 진동 클렌저인 클렌징 인핸서와 메이크업 디바이스인 메이크업 인핸서 등 메이크온 모든 기기의 호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갤럭시 S6 무선 충전기로도 호환이 된다.

3시간 만에 초고속 무선 충전으로 매일 1분, 한달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티디바이스들이 건전지교체방식이나 접점식을 사용함으로써 관리상의 어려움을 주거나 완전 방수 등의 성능 구현이 어려웠던 점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예화랑에서 열리는 뷰티쁠 팝업스토어에 방문한다면 갤럭시S6 무선충전기로 메이크온의 클렌징 인핸서와 메이크업 인핸서 무선 충전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메이크온 부스 방문 고객에게는 갤럭시 무선충전기 할인쿠폰과 메이크온 클렌징 인핸서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증정할 예정이다.

(데일리팝=최연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