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예정화 하차?…빈자리 '하니·홍진경·정준영'이 채운다
'마리텔' 예정화 하차?…빈자리 '하니·홍진경·정준영'이 채운다
  • 채신화 기자
  • 승인 2015.05.18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작진 측 "하차 아닌 로테이션 방식"…하니, 첫방송에서 털털한 매력 '합격점'
▲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의 예정화와 초아가 잠시 하차하고 하니, 홍진경, 정준영 등이 새롭게 등장한다. ⓒ MBC '마이리틀텔리비전' 캡처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의 예정화와 초아가 잠시 하차하고 새로운 멤버들이 대거 등장한다.

'마리텔'은 지상파 최초로 이너넷 생방송을 방송에 접목시켜 스타 BJ들과 시청자들이 쌍방향 소통을 하게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마리텔' 제작진 측은 지난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연자 교체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마리텔' 측에 따르면 당분간 예정화, 초아, 산이 대신 그룹 EXID 하니, 모델 홍진경, 가수 정준영 등이 새 멤버로 합류된다. 인기 순위 1위인 백종원을 비롯해 김구라는 계속해서 출연이 확정됐다.

특히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하니는 지난 17일 다음팟으로 진행된 '마리텔' 인터넷 방송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이날 하니는 편안한 차림은 물론 털털한 행동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으며, 갑작스런 어머니와의 전화 통화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첫 방송에서 '합격점'을 받은 하니의 활약으로 새 멤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무한도전의 '식스맨'에 출연해 전성기 부활을 맞은 홍진경과 '4차원'으로 유명한 가수 정준영이 출연해 본인만의 독특한 매력을 분출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멤버 교체 소식에 시청자 게시판에는 항의가 빗발쳤다. 팬이 많은 가수 초아와 산이 외에도 인기 순위가 높았던 예정화의 하차가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이 나온 것이다.

이에 제작진 측은 하차가 아닌 '로테이션 방식'으로 멤버들 조합에 맞춰 새 멤버나 기존 멤버들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데일리팝=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