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소식] S/S시즌, '플라워 프린트'가 대세
[아웃도어 소식] S/S시즌, '플라워 프린트'가 대세
  • 최연갑 기자
  • 승인 2015.05.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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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S/S 시즌 여성들을 위한 아웃도어 용품에는 플라워프린트를 찾아볼 수 있다. 등산복 디자인이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도록 심플해지고 색감도 보다 내추럴하게 톤 다운되고 있기 때문에 포인트를 주는 아웃도어 패션 아이템이 인기인 것.

아이더의 '에드나 배낭'에는 전면부 페이즐리 프린트가 있다. 당일 산행에 적합한 가방에 맞춰 숄더 부분을 여성의 어깨와 가슴 라인에 맞춰 개발한 것이 특징. 허리 벨트는 탈부착이 가능하며 숨김 기능이 있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밀레의 '멀린 22 가방'에는 플라워 패턴과 함께 세로지퍼에 배색 컬러가 포인트를 이루고 있으며, 라푸마 역시 백팩에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로 세련됨을 나타냈다.

뜨거운 햇빛을 막아주는 여름철 필수품 모자에도 플라워 프린트는 빠지지 않는다.

아이더 '크로스오버 그래픽 햇'은 전면에 그래픽 프린팅이 적용돼 경쾌하고 캐주얼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모자로,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좋고 휴대하기 편리하다. 챙 뒷부분에 통풍 구조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이고 땀받이 부분에는 땀 흡수 및 건조 기능이 뛰어난 쿨맥스(Cool Max) 소재를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엠리밋 '미모션 스냅백'은 플라워 패턴을 적용한 스냅백으로 커플로 착용하기에 좋다.

이외에도 장갑, 스틱에도 여성성을 강조한 플라워 프린트를 삽입되고 있다.

 (데일리팝=최연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