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외모와 함께 경쾌하고 위트 있는 스타일링을 강조한 2015 여름 화보를 선보였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의 모델인 수지는 레저 스포츠 등 야외활동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액티브 무드가 더해진 스타일링이 돋보이는데 특히 바캉스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른 래쉬가드와 보드숏 등 시원함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썸머룩을 완성했다.

또 여유 있는 실루엣과 대비되는 비비드한 컬러와 유니크한 패턴의 티셔츠, 슬리브리스 등의 아이템을 통해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냈다. 여기에 스냅백, 버킷햇 등을 매치하여 멋과 실용성을 동시에 사로잡는 에너지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그녀만의 멋을 더했다.

MLB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레포츠와 페스티벌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트랜디하면서도 액티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 인기가 높다"며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포츠 캐주얼 제품을 활용해 이번 여름 수지처럼 화사한 썸머 스타일에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LB는 자신의 개성만큼 타인의 다양성을 존중하자는 의미의 'I AM A SUPERFAN (아이엠 어 슈퍼팬)'캠페인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IamAsuperfan 해시태그를 남기면 해시태그 10개당 야구공 1개가 다문화 리틀야구단에 전달되는 행사이다.

(데일리팝=조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