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JYP 첫 공식커플 이었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그룹 2PM 멤버 닉쿤이 결별했다.
29일 티파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닉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티파니와 닉쿤의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SM과 JYP 측은 두 사람이 헤어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별 이유는 각자의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됐다.
둘의 정확한 결별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최근 1년 5개우러여만에 연인관계를 정리했다는 것이다.
앞서 행사장 등에서 마주치며 친분을 쌓았던 닉쿤과 티파니는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후 닉쿤과 티파니는 데이트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며 아이돌 대표커플로 꼽혔다.
한편, 티파니가 속해 있는 소녀시대는 오는 6월말에서 7월초, 닉쿤이 속해있는 2PM은 6월 컴백을 준비중이다.
(데일리팝=조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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