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크리스챤 디올, 쿠션 기술력 교류 한다!
아모레퍼시픽-크리스챤 디올, 쿠션 기술력 교류 한다!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5.06.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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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유럽을 대표하는 화장품 기업 크리스챤 디올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17일 서울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심상배 대표이사는 "아모레퍼시픽의 쿠션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아모레퍼시픽은 쿠션 화장품과 같은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혁신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과 크리스챤 디올은 혁신적 쿠션 기술력 교류를 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서 2008년 '아이오페 에어쿠션' 출시해 세계 최초로 쿠션 타입의 메이크업 화장품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했다.

현재 13개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쿠션 화장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외 143건의 특허 출원, 14건의 특허 등록을 통해 그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두 기업은 상호간의 최고의 기술력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메이크업 경험을 전달하고 글로벌 뷰티 시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