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멘탈매직 블록버스터 매직콘서트 '더 브레인'
최현우, 멘탈매직 블록버스터 매직콘서트 '더 브레인'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5.06.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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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쇼 최초로 드론(헬리캠) 도입· 관객 스마트폰 제어하는 최신 마술 선보일 예정

최현우가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멘탈매직' 업그레이드 공연으로 국내 팬들을 찾아온다.

'멘탈매직'을 선보이는 최현우 매직콘서트 '더 브래인'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한 달간의 공연된다.

'멘탈매직'은 상대방의 생각을 읽어내는 심리학과 마술이 절묘하게 조합된 영리한 마술로, 영화 '나우 유 씨미: 마술사기단', 미국 드라마 '맨탈리스트' 등의 소재로도 등장했다.

더 브래인은 전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마술쇼로 맨탈매직의 지적 유희와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와 함께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겨울 첫 선을 보인 최현우의 매직 콘서트 '더 브레인'은 '가장 영리한 마술', '뒤통수를 얻어맞은 듯 한 충격과 전율', '이래적 국민 마술사' 등 관객과 언론의 큰 호평을 받았으며 주말 공연의 경우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큰 히트를 기록했다.

이 기세를 이어받아 올 여름 단 1달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새로운 마술을 추가하고, 공연장 내 전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구성으로 업그레이드 돼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술사 최현우는 관객들의 스마트 폰을 자유자재로 컨트롤 하며 마술을 부리고, 마술 공연에서는 최초로 드론(헬리캠)을 사용해 공연 중 관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한다.

또한 눈앞에서 사라지는 거대한 사물, 관객의 머릿속을 읽어내는 마술, 착시효과를 이용한 옵티컬 마술, 예언 마술 등은 관객의 심리와 과학, 마술 트릭이 혼합된 영리한 공연으로 지적 쾌감을 만끽 하게 한다.

이 밖에도 공연 기간 동안 평일 공연에 한해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최신 마술을 국내 대형 뮤지컬을 제작한 연출과 스태프와의 협업으로 풍성한 무대와 스토리를 구성하여 마술을 예술 차원으로 끌어 올렸다.

첫 등장부터 마지막까지 하나의 거대한 퍼즐과 같은 스토리로 구성된 공연은, 관객들과 마술사 최현우의 치열한 두뇌싸움과 흥미로운 심리게임, 그리고 마지막 반전까지 숨어 있어 120분간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목) 2시 전 예매 사이트에서 1차 티켓을 오픈 하며 7월 5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30%, 재관람 40%의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한편, 최현우는 국제 마술대회 클로스업 부문 한국인 최초 수상자이자, 가장 큰 국제 마술대회인 FISM월드챔피언십의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선정될 만큼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대표 마술사로, '최현우의 매직 콘서트'는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10년 이상 1000회 이상 지속적으로 공연되는 유일무이한 매직 쇼의 브랜드로 공연 장르의 한 축을 세웠다.

대형 일루전 마술(대형물건을 사라지거나 이동시키는)로 구성된 '상상극장'과 최현우가 직접 셜록이 되어 스펙타클한 마술로 사건을 해결하는 '셜록홈즈' 등 매 공연마다 새로운 주제와 획기적인 마술을 개발하고 시도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흥행신화를 기록해왔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