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의원 "데이터중심요금제 좋다·나쁘다 판단하기 힘들어"
박민식 의원 "데이터중심요금제 좋다·나쁘다 판단하기 힘들어"
  • 데일리팝·불만닷컴 공동취재팀/오정희 기자
  • 승인 2015.06.2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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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 ⓒ뉴시스

[2015 국민의 생각] '데이터 중심 요금제'에 대해 ②

최근 출시된 데이터중심요금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겁다. 지난 17일 기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약 170만명, KT가 약 81만명, LG유플러스가 약 55만명의 가입자를 모으며 이통3사의 데이터중심요금제 가입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에서는 데이터중심요금제가 소비자를 현혹하는 꼼수라고 지적하며 불신 하는 모양새다.

실제로 데일리팝과 불만닷컴의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폴랩코리아에서 지난 11~12일 실시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43.3%가 데이터 중심 요금제가 통신비 절감에 '효과가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참여연대도 지난 18일 "국민 77.2%가 최근 출시된 데이터요금제를 통신비 인하 효과가 없거나 있어도 미미하고, 오히려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박민식(부산 북구강서구갑) 의원은 데일리팝에 "현장에서 보면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젊은 층 입장에선 선택상품이 좀 더 현실화된 측면이 있다는 긍정적 평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나 장사하시는 분들도 불필요했던 데이터 요금이 없어지고 음성과 문자가 무료화 되면서 좋아졌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며 "출시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 데이터중심요금제가 좋다 나쁘다 섣불리 판단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계속 모니터링 하면서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을 보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등 데이터요금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따른 보완을 주문했다.

한편, 데일리팝의 이번 조사는 유효 표본은 1,017명으로, 유선전화 ARS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률은 2.4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7%p이다.

(데일리팝·불만닷컴 공동취재팀=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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