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5월의 공정인 선정 3名 누구?
공정위, 5월의 공정인 선정 3名 누구?
  • 최연갑 기자
  • 승인 2015.07.0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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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최미강 사무관과 황상우 조사관 선정
▲ 공정거래위원회 심볼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5월의 공정인으로 기업결합과의 이지훈·최미강 사무관과 황상우 조사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들이 공정위가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 간 글로벌 기업결합을 철회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들이 세계 1·3위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아이엔씨'와 '도쿄 일렉트론 엘티디' 기업결합이 반도체 장비시장 경쟁을 제한한다고 견론낸 공로를 인정해 준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 사무관 등은 "이번 사건은 심사과정에서 여러 나라와 협의하면서도 우리가 다른 나라보다 먼저 당사회사의 자진시정방안을 평가하는 등 주도적으로 논의를 이끌어 성과를 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깊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팝=최연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