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가 지난 6일 홍콩 글로벌 팝업스토어(DFS) 오픈을 기념하며 런칭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류 대표 여배우 박은혜와 홍콩의 인기 영화배우 샤메인 셰가 직접 참석해 뜨거운 후레쉬 세례를 받았으며, 헤라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진수 차장이 서울여자들 사이에 유행하는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한 토크쇼와 함께 투명동안 메이크업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향후 해외 진출을 계획 중에 있는 헤라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화장품 시장 규모와 글로벌 시장 진출의 테스트 시장이자 교두보가 되는 곳, 동서양을 잇는 매력의 도시인 홍콩을 첫 번째 글로벌 팝업 스토어로 선택했으며, 홍콩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LVMH 소속 면세점인 DFS 내 4곳에 집중 오픈하기로 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헤라의 홍콩 글로벌 팝업 스토어는 ▲DFS 선플라자 (T갤러리아 홍콩, 캔톤로드) 8월 1일~11월 31일 ▲DFS 하이산 플레이스(T갤러리아 홍콩, 하이산 플레이스) 8월 17일~9월 30일 ▲DFS 차이나캠(T갤러리아 홍콩, 침사추이 동부) 8월 1일~8월 30일 ▲DFS 홍콩국제 공항점 OUT110 (홍콩, 첵랍콕섬 공항 아울렛) 8월 1일~9월 18일 일정으로 이어진다.

(데일리팝=박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