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시가래퍼 한 개비 담긴 '보헴시가 19+알파' 한정판 출시
KT&G, 시가래퍼 한 개비 담긴 '보헴시가 19+알파' 한정판 출시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5.09.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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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보헴시가 19+알파(BOHEM CIGAR 19+α)' 한정판을 3주동안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보헴시가 19개비와 함께 시가엽 함유 궐련지(시가래퍼)로 만든 특별한 1개비가 들어 있어, 소비자들은 19개비에서는 보헴시가 특유의 풍부한 맛을 느끼는 동시에 나머지 1개비에서는 시가래퍼의 한층 깊은 시가 본연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제품 디자인은 기존 보헴시가의 컬러톤을 유지하면서도 '쿠바 우표'와 올드카를 제품 앞뒷면에 배치해 빈티지한 느낌과 함께 '쿠바로의 여행' 테마를 표현했다.

지난 2007년 출시된 '보헴시가'는 국내 최초의 시가엽 함유 담배로, 원료 잎담배의 30%를 쿠바 등 중남미산 시가엽을 사용하여 시가 특유의 흡연 충족감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보헴시가 19+알파'는 '보헴시가 NO.1', 'NO.3', 'NO.6' 3종류로 선보이며, 니코틴과 타르 함량과 가격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