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비어 바보스, "단순 가맹점 늘리기 보단 소자본창업 지원"
미들비어 바보스, "단순 가맹점 늘리기 보단 소자본창업 지원"
  • 박동혁 기자
  • 승인 2015.09.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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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비어 바보스가 소자본창업 히트 아이템임을 자부하고 있다. 바보스는 3가지 브랜드가 콜라보레이션 하여 주류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으며, 스몰비어의 단조로울 수 있는 메뉴 구성을 보완하되 가격은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3800원대 버터갈릭 포테이토나 샐러드뿐만 아니라 1만4000원대 치킨과 7000원대 면요리까지 다양한 안주를 갖춘 반면, 가격은 중저가 전략을 펼침으로 48가지의 메뉴들이 있다.

또한 49~99㎡(15~30평) 규모로 창업이 가능하며, 개설자금은 66㎡(20평)를 기준으로 점포구입비를 빼고 5000만~6000만 원 정도면 가능해전국 100여개 매장을 열었다.

바보스 관계자는 "바보스는 본사와 점주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상인들의 소자본창업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단순히 가맹점 늘리기에만 급급한 것이 아니라, 창업 이후 본사 차원에서 사후 관리를 꼼꼼하게 관리하므로 자연스럽게 신뢰가 쌓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본사와 점주 간의 신뢰가 뛰어나 창업 후 마케팅, 매출 관리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점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는 것이다.

(데일리팝=박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