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검정고무신과 함께하는 '주전부리 대축제' 진행
설빙, 검정고무신과 함께하는 '주전부리 대축제' 진행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5.09.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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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이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청춘들에게는 재미를 선사해줄 색다른 메뉴들이 출시한다고 17일 밝혓다.

설빙은 가을을 맞이해 과거에 즐겨먹던 추억의 주전부리를 활용한 신메뉴 6종와 함께 옛날의 시대상을 잘 표현한 만화 '검정고무신'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주전부리 대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메뉴는 오븐에 구운 호빵과 크림치즈를 곁들여 낸 '꾸운-빵'과 쫀득한 가래떡에 부드러운 치즈를 얹은 '쌍쌍치즈가래떡', 바삭한 페스츄리와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찰떡페스츄리'가 있다. 또한 쫀득한 가래떡에 3가지 맛(불갈비맛, 떡볶이맛, 고구마맛)의 소스를 더한 '퐁당치즈가래떡', 빠네 속에 치즈와 단호박죽이 담긴 '치즈단호박빠네', 그리고 인절미와 함께 제공되는 단팥죽·단호박죽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맛과 모양에서 그 맛의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소라과자', 옥수수맛 '난나나콘'과 무향무색소로 만든 '수제 달고나' 등 골목길 대표먹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설빙 관계자는 "'주전부리 대축제"는 코리안 디저트를 표방하는 설빙의 브랜드 특성을 매우 잘 나타낸 것으로 가장 한국적인 간식을 보다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올 가을에는 설빙에서 주전부리 신메뉴로 특별한 추억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