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뷰티 크리에이터 초빙한 '뷰티위크 2015'로 'K-뷰티' 전파
아모레퍼시픽, 뷰티 크리에이터 초빙한 '뷰티위크 2015'로 'K-뷰티' 전파
  • 정수인 기자
  • 승인 2015.09.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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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고 구글코리아가 함께한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의 '뷰티위크 2015 (Beauty Week 2015)'가 개최됐다.

지난 16일부터 4박 5일간 서울과 제주 곳곳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움 경험한 '뷰티 크리에이터(Beauty Creator)'들은 씬님, 리아유 등 국내 유명 유튜버 7인을 비롯해, 유튜브 구독자수가 290만 명에 이르며 3억9천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슈퍼스타'인 미국의 버브즈뷰티 (bubzbeauty), 히잡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화장법을 소개하며 1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인도네시아의 나타샤 파라니 (NatashaFarani) 등 세계 유명 뷰티 전문가 10인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우리나라의 화장품과 화장법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K-뷰티 콘텐츠를 원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콘텐츠를 전달력이 높은 동영상의 형태로 생산하여 제공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를 적극 육성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8개국에서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17인을 초빙했다.

이번 행사의 피날레로 지난 19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메이크업 쇼와 팬미팅이 진행됐다.

앞서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는 아모레퍼시픽 주요 브랜드의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해 신제품과 K-뷰티 트렌드를 확인하는 한편, 청정한 자연과 어우러진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와 제주 오설록 티스톤을 찾아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아시안 뷰티와 헤리티지 원료를 체험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제작한 '뷰티위크 2015'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함으로써 세계 각국의 팬들에게 K-뷰티와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전파할 계획이다.

(데일리팝=정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