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10개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소비자 평가 실시
소비자원, 10개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소비자 평가 실시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5.10.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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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대상 모바일 간편결제 (자료=한국소비자원)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모바일 쇼핑이 늘어나면서 모바일을 활용한 간편결제서비스가 속속 출현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평가가 실시된다.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2015년도 스마트컨슈머의 '소비자톡톡' 세 번째 평가 품목으로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이하 '간편결제')를 선정하고 19일부터 소비자 평가를 시작한다.

소비자종합포털은 '스마트컨슈머'에서 소비자가 자신의 구매 경험에 비춰 제품에 대한 품질, 가격, A/S 등 각 항목에 대해 직접 평가하고 이를 공유하는 소비자 제품 평가 코너다.
 
평가 대상은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시럽페이, SSG페이, 옐로페이, 카카오페이, 케이페이, 티몬페이, 페이나우, 페이코 등 10개 간편결제서비스다.
 
평가 방법은 소비자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해 이용 경험이 있는 서비스를 선택한 후 제시된 각 항목에 대해 별점평가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종합의견을 기술하면 된다.
 
평가항목은 유용성, 사용편리성, 경제성, 고객서비스, 재이용여부 등 5개 항목이며, 평가기간은 이날부터 다음해 4월 18일까지 6개월가량 진행한다.
 
소비자원은 스마트컨슈머 '소비자톡톡' 코너에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이용자들이 남긴 생생한 평가정보를 일반 소비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데일리팝=이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