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재보궐 선거가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24개 지역에서 시작됐다.
이번 재보선에서는 기초단체장인 경남 고성군수와 서울 영등포구 등에서 광역의원 9명, 서울 양천구 가 선거구 등에서 기초의원 14명을 뽑게 된다.
내년 4월 총선 전 마지막 선거인데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정쟁이 치열한 가운데 실시되는 선거여서 여야는 선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은 선거 공보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투표소 위치는 투표 안내문과 선거정보 모바일 앱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이날 재보선 대상에 국회의원 선거와 광역단체장 선거는 포함되지 않는다.
(데일리팝=문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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