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Tip] '연말 파티퀸' 위한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 유지법
[뷰티 Tip] '연말 파티퀸' 위한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 유지법
  • 편집팀
  • 승인 2015.12.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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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xabay

날씨는 추워졌지만 가까운 이들과의 만남이 따뜻해지는 연말 파티 시즌에 접어들었다. 12월에는 이러한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의상부터 헤어까지 많은 부분에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특히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도 만나는 기회가 많아지는 만큼 더욱 예쁘게 보이고 싶은 것은 여자라면 누구나 갖게 되는 마음일 것. 하지만 바쁜 연말 업무나 차가운 겨울 날씨 탓에 피부는 푸석하고 탄력을 잃어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행복하게 대미를 장식할 연말 파티에서 화려한 순간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줄 스킨케어 비법을 알아봤다.  
 
겨울 보습 케어로 '촉촉한 피부' 
 
바쁜 일상은 물론 겨울 시즌 낮은 기온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피부는 수분 부족으로 인한 건조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

파티를 위해 아무리 공들여 메이크업을 하더라도 보습 케어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피부라면 금세 화장이 들뜨고 겉돌게 되기 때문에 당황하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무엇보다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이 관건이다.

피부에 촉촉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먼저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각질 케어가 필수다. 하지만 너무 강한 필링 제품은 오히려 피부를 자극시키며 트러블을 유발하므로 아이오페 '엔자임 파우더 트리트먼트 워시'처럼 고운 파우더 입자로 되어 있는 가벼운 사용감의 파우더 타입 클렌징 제품을 선택해 피부가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면 더욱 좋다.

이렇게 깨끗한 피부 바탕이 준비되었다면 피부 상태를 끌어올려 주는 컨디셔닝 제품을 사용해 촉촉함을 부여해보자. 이때 에센스 토너 제품은 겨울철 예민해진 피부에도 가벼운 질감으로 빠르게 흡수될 뿐만 아니라 에센스 기능까지 함께 해결해주기 때문에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이마, 볼, 턱 등에 올려놓고 팩처럼 사용해주면 연말 파티 메이크업 전, 겨울 날씨에 푸석해진 피부를 다스려주는 스페셜 케어까지 가능하다.

'탱탱한 탄력' 케어로 또렷한 얼굴 라인

촉촉한 보습케어로 피부결이 한결 정돈되었지만 거울 속 얼굴이 뭔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바로 주름과 탄력 때문이다. 겨울에는 탄력이 떨어져 얼굴 라인이 선명하지 않고, 찬 대기 때문에 잔주름이 생기게 되므로 반드시 적절한 케어가 동반되어야 한다.

연말 모임에서 돋보이는 V(브이)라인을 갖고 싶다면 지인들보다 탱탱하고 환하게 빛나는 '동안 피부'를 가꾸는데 노력해야한다. 안티에이징 기능의 크림을 사용하되, 수분감은 물론 영양감이 충분히 느껴지는 제형의 제품을 선택해 얼굴 전체에 골고루 바르고 간단한 마사지와 얼굴체조를 병행해보자.

쫀쫀한 제형의 크림을 이용해 가볍게 주먹을 쥔 상태에서 턱 선, 목, 양 볼, 이마까지 안쪽에서 바깥으로 쓸어 올려주듯 적절한 압력을 이용해 문질러준다. 또한 검지로 양 입술 끝을 살짝 올려준 살짝 미소를 반복적으로 지으며 입 꼬리를 올려주고, '아에이오우'를 선명하게 발음하는 입 동작 체조를 꾸준히 해주면 더욱 도움이 된다. 이렇게 턱 선은 갸름하게, 볼과 이마는 볼륨감 있게, 입가는 생기 있게 관리해 둔탁해진 페이스 라인을 탱탱하게 케어 해주어 어느 각도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얼굴로 연말파티 사진에서도 예쁜 순간을 남겨보자. 

(데일리팝=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