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가기 전 내년의 계획을 세우듯 피부 역시 계획이 필요하다. 노화를 예방한다는 의미인 안티에이징을 넘어 더욱 아름답게 나이들기 위해 고민해야 할 때다.한 해를 마무리하며 보다 건강하게 내년의 피부 계획을 세워보자.
고귀한 첫물 녹차
효과적인 노화 케어
나이가 들수록 피부는 힘을 잃고 더 건조해지기 때문에 홈케어가 필요하다.
녹차는 과거에 양귀비 등 많은 미인들이 피부 미용을 위해 사용했다고 알려졌을만큼 뛰어난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하는 성분으로 노화케어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1년에 단 한번 청명과 곡우 사이의 오직 15일 동안에만 수확할 수 있는 첫물 녹차의 경우에 겨울 동안 응집되어 있던 모든 영양 성분이 모두 농축되어 있어, 타 수확 시기에 비해 비타민 C, E를 비롯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이 더욱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가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주는 것은 안티에이징과 웰에이징의 기본이다.
탁월한 항산화 효능의 은행나무 잎 추출물을 비롯해 강력한 향균력을 지닌 박하, 타임 등 식물 성분들은 피부 자생력을 높여 외부 자극으로 생길 수 있는 피부 노화와 스트레스를 이겨내도록 도와준다.
어떤 외부 자극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해 자외선, 미세먼지, 스트레스 등에 무너지지 않게 해주는 것이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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