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이 서울시 새내기공무원 220여 명과 만나 격의 없이 소통할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는 1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박원순 시장과 2011년 서울시 공무원 공개채용에 합격한 1,198명중 지난 11월 7일자로 제1기로 서울시 및 자치구에 임용된 새내기공무원 226명(7급 60명, 8·9급 166명)이 ‘시장님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내기공무원들은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4주간 ‘제1기 7~9급 신임리더과정’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은 직무교육 및 시정현장 탐방, 사회봉사활동, M·T 활동 등이다.
이날 박원순 시장은 신규공무원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약 50분간 미래의 팀워크를 다지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시장님과의 대화시간’은 교육생 스스로 기획한 것으로서, 이진성(도시안전본부, 행정7급), 최진영(은평병원, 간호8급) 교육생이 진행을 맡아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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