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묻는 청소년' 등을 집필하며 청소년 전문가로 활동한 윤문원 작가가 지난 7월 시행된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른 지침서로 '인성교육 만세'를 출간했습니다.

윤 작가는 이번 영상을 통해 "인간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예절을 갖추는 것이 인간으로서의 기본이다"라며 "예절의 기본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예절을 지키는 것이다. 학교생활, 사회생활 등 기본적인 예절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윤 작가는 "사람은 용모를 바르게 해야 한다. 상황에 맞는 옷을 입고 상황에 맞는 말을 하고 많은 사람들의 말을 경청을 하고 필요없는 일에 참견하지 않는 예절바른 사람이 되야 한다"며 "현대사회를 살아가며 구용(九容)을 익혀 자세와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고 '나는 예절바른 사람인가', '나는 항상 용모를 바르게 하고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삶을 영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작가가 이번에 출간한 '인성교육 만세'는 왜 인성인가, 인간으로서 인성, 관계로서 인성, 인간이 가져야할 의무로서 인성, 꿈의 실현을 향한 인성, 관리해야 할 인성 등 총 6장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편 본지에서는 '윤문원의 인성교육 만세'를 동영상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데일리팝=오정희, 박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