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Tip] 새내기를 위한 '산뜻한 인상' 만드는 법
[뷰티 Tip] 새내기를 위한 '산뜻한 인상' 만드는 법
  • 이용진 기자
  • 승인 2016.02.29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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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을 한 새내기들은 캠퍼스 로망에 설레는 마음을 숨길 수 없다. 이와 더불어 자신을 돋보이게 꾸미고 싶은 의욕도 넘친다. 하지만 과욕을 금물. 풋풋함은 새내기만의 장점임을 잊지 말자.

깨끗한 이미지의 완성은 '맑은 피부'

새내기라면 아직 피부가 뽀송뽀송하겠지만, 곧 각종 학과 행사로 충분한 수면이 부족한 시간이 온다.

특히 피부는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 사이에 활발하게 재생되기 때문에 이 시간에는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때는 피부 턴오버를 즉각적으로 도와주어 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려주는 컨디셔닝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컨디션을 빠르게 끌어올려 숙면한 듯한 피부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유분기가 많은 대다수 새내기의 피부에는 무거운 제형보다 사용감이 가볍고 흡수력이 뛰어난 제품이 피부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각질 관리 또한 깨끗한 피부를 위한 필수 단계. 각질은 효소 세안제를 사용하면 각질뿐 아니라 과도한 피지도 조절해주어 화이트헤드와 블랙헤드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으니 기억해 두자.

맑은 피부란 결이 일정하고 톤이 균일한 피부를 말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피부의 재생이 원활해지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깔끔한 눈썹정리와 가벼운 메이크업은 '기본'

내기가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도 바로 피부 표현과 눈썹이다. 본래 피부표현의 목적은 하얗게 만드는 것이 아닌, 피부를 고른 톤으로 정돈하는데 있지만, 피부의 홍조나 트러블을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한 번에 가리려 하다가 화장이 들떠 보이곤 한다.

과한 피부 메이크업보다는 자신의 피부 톤에 딱 맞는 제품을 발라 균일한 톤을 만들어주는 것이 산뜻한 인상을 줄 수 있다.

피부 메이크업은 쿠션 제품을 사용하면, 내장된 퍼프가 제품을 얇게 밀착시켜주어 가벼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수정 메이크업에도 용이하므로 공들인 메이크업을 오랫동안 지속시킬 수 있다.

눈썹은 잔털을 정리하고 빈 곳을 펜슬 제품으로 메우는 것만으로도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눈썹을 그린 후 스크류 브러시로 눈썹 결을 정리하면 한결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