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1990년 9%에 불과했던 1인 가구의 수가 2010년 23.9%에 도달했으며 2035년 34.3%까지 급증해 1인 가구가 주된 가구 형태가 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처음 1인 가구 이른바 싱글족의 개념이 생겨난 이후, 이들의 주된 초점은 식(食)에 맞춰져 있는 경향이 짙었으나 최근에는 옷과 음식과 집을 나타내는 의식주(衣食住)의 전반으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특히 자신만의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셀프인테리어'가 각광받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의 변화 속에 '솔로이코노미'를 선도하는 '데일리팝'은 다양한 인테리어 방송 이른바 '집방'을 통해 집에서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인테리어 팁을 전달하려 한다.<편집자 주>
셀프인테리어 기본중의 기본 '셀프페인팅' 하기
싱글족들 사이에서 나만의 집을 꾸미는 집방 열풍이 급증하는 가운데 오늘은 전체적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기본중의 기본인 셀프 페인팅을 깔끔하고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페인트의 종류에는 수성과 유성, 친환경 페인트가 있으며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의 제이쓴은 수성페인트 칠'에 대한 팁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수성페인트를 사용하기 전 물을 조금 섞어 사용하면 발림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이쓴은 롤러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털어준 다음 페인트를 칠하게 되면 롤러에 페인트가 덜 묻게 되어 훨씬 더 적게 페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는 스타의 생활공간을 스튜디오에 그대로 재현해 인테리어 전문가들의 배틀을 통해 다양한 셀프 인테리어 꿀팁을 전하고 있다.
◇셀프 페인팅 '수성 페인트' 칠하기
재료: 수성페인트, 물, 롤러
1)수성 페인트를 사용하기 전 물을 살짝 섞어주면 발림성이 좋다.
2)V자, W자 모양으로 페인트를 칠하면 롤러의 페인트 양을 조절할 수 있다.
3)벽면의 페인트 얼룩 방지를 위해 기본 2번 이상 덧칠해야 한다.
(사진출처=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데일리팝=성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