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복수의 매체는 혜리 측근의 말을 빌려 '혜리가 지난 10일 퇴원한 뒤 집에서 오늘(13일)도 휴식을 취하고 있다. 혜리는 퇴원 당시 일주일 분의 약도 처방 받았고, 현재 집에서 약물치료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측근은 "혜리는 처음 병원에 갔을 때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건강을 완전히 되찾을 때까지는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혜리는 지난 6일 심한 고열과 머리 통증을 호소해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정밀검사 결과 뇌수막염 진단을 받은 혜리는 지난 10일까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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