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스마트뱅킹, 상호금융권 최초 1000만명 달성
농·축협 스마트뱅킹, 상호금융권 최초 1000만명 달성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03.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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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호금융이 상호금융권 최초로 스마트뱅킹 고객 1000만명을 달성했다.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지역 농·축협 '스마트 뱅킹'고객 1000만 명을 달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11일 실시했다.

농협 상호금융의 스마트뱅킹 고객 1000만 명 달성은 상호금융권 최초, 국내 금융권 중 4번째로, 금융권에서는 이번 달성으로 농협 상호금융이 시중은행과 어깨를 동등하게 견주게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농협은 지난 2010년 스마트뱅킹 서비스를 시작하고 6년 만인 올해 1000만 고객시대를 맞게 되었으며 특히, 지난 2015년 핀테크 시대와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에 대비하여 전사적으로 집중추진 운동을 벌인 결과 한 해에만 473만 명이 증가하여 1천만 고객달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허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스마트뱅킹 고객 1천만명 달성으로 핀테크 기반의 첨단 금융서비스를 더 많은 농·축협 고객에게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