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원두커피 내보이는 이마트
통큰 원두커피 내보이는 이마트
  • 송혜정 기자
  • 승인 2011.11.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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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전 지점에서 해외 직소싱과 중소기업 협력으로 가격을 대폭 낮춘 원두커피를 내놓았다.

이마트는 브라질 세라도 지역의 커피농장에서 생두를 직소싱하고 국내 원두커피전문기업 자뎅이 로스팅한 ‘브라질 세라도 원두커피(1㎏)’를 1만790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국내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원두보다 50~8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점 가격과 비교해도 20~40%가량 저렴하다.

이마트 측은 “세라도 원두커피는 단맛과 부드러운 신맛이 조화를 이루며 은은하게 퍼지는 고소한 향이 특징이다”며 “매장에서 직접 원두를 갈아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