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만에 150만개 팔린 커피는???
보름만에 150만개 팔린 커피는???
  • 송혜정 기자
  • 승인 2011.11.0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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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의 즉석 원두커피 '카누(KANU)'가 지난 19일 판매를 시작한지 보름 만에 이마트 등 대형마트 3사의 누적 판매량이 15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통상 커피 1잔을 타서 마실 수 있는 스틱형 소포장 개수를 기준으로 매출액으로 따지면 25억 원에 달한다.

동서식품 측은 “대형마트 등에서 하루 평균 약 14만개 이상 팔리며 매주 약 35% 정도 판매될 정도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동서식품은 애초 60억 원으로 예상한 카누의 올해 매출이 약 1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