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스 햄이 폭풍 들어간 '폭풍 덮밥'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연예계의 절친 신동엽, 성시경이 진행하고 있는 올리브 '오늘 뭐먹지?'에서 선 보인 자취생을 위한 간단 요리 '폭풍 덮밥'이다.
'폭풍 덮밥'의 신성한 포인트는 덮밥 소스와 슬라이스 햄이다. 각종 야채를 넣고 끓여 단맛과 짠맛으로 소스의 맛을 조절하고 슬라이스 햄은 담백하며 칼로리도 낮아 부담없이 먹기 좋은 음식이다. 반숙 달걀로 덮밥의 풍미를 더욱 높여주며, 소스와 햄의 조화로 집에서도 간단하게 요리 가능한 새로운 퓨전요리로 탄생을 했다.
이에 성시경은 "입안 가득 일본맛이 느껴진다. 내가 만들었지만 정말 맛있다"라고 표현을 하며 극찬하였다. 신동엽은 "소스를 조금 더 진하게 해서 도시락 메뉴로도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늘 뭐먹지?'에 나오는 요리들은 신동엽, 성시경도 만들 수 있는 난이도로 재미와 맛을 동시에 보여주는 생활 밀착형 레시피 쇼로 쉽게 시청 할 수 있다. 월요 코너 '오늘 뭐먹지?'에서는 포인트 레시피를 공개하고,목요 코너 '배워봅시다!'에서는 고수에게 배우는 맛내기 비법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 폭풍 덮밥
재료: 달걀 1개,다시마,가쓰오부시,간장 5T,맛술 2T,청주 2T,설탕 2T,양파 1/2개,양배추 1/3통,대파 1대,표고버섯 1개,전분,브런치 슬라이스 햄 130g,밥 201g
1) 달걀은 끓는 물에 5분 30초 정도 삶아 반숙을 만든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다시마를 넣어 한소끔 끓인 후,다시마는 건져내고 가쓰오부시를 넣고 불을 끈 다음 10분 정도 둔다.
3) 가쓰오부시를 체에 밭쳐 국물만 거르고 간장,청주,맛술,설탕을 넣고 끓인다.
4) 한소끔 끓으면 손질한 양파,양배추,대파,표고버섯을 넣고 끓인다.
5) 감자전분에 물을 섞은 후 덮밥소스에 부어 걸쭉하게 만든다.
6) 그릇에 밥을 담고 먹기 좋게 자른 햄 슬라이스를 풍성하게 올린다.
7) 대파,덮밥소스,반숙 달걀을 올려 마무리한다.
(사진출처=올리브'오늘뭐먹지?")
(데일리팝=민진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