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고령의 독거 국가유공자를 위한 '말벗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서울지방보훈청장과 협력한 것으로 매주 1~2회 전화로 말벗과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고령인 국가유공자의 건강 이상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안전관리망 강화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예정이다.
'말벗서비스'는 9년째로 접어든 NH농협은행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은행 고객행복센터 1000여명의 말벗천사들이 농촌어르신 및 독거어르신에게 매주 전화로 안부 인사를 드리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말벗이 되고 있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