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달달한 민트 꿀을 넣은 '고르곤졸라 뇨끼'
[싱글레시피] 달달한 민트 꿀을 넣은 '고르곤졸라 뇨끼'
  • 민진경 기자
  • 승인 2016.04.08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고르곤졸라 뇨끼’

'올리브쇼 2014'에서는 최현석 셰프의 한국식 수제비 '고르곤졸라 뇨끼'를 소개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각종 치즈를 이용하여 치즈로 만든 음식은 느끼하다라는 편견을 깨는 독특한 음식을 선보였다.

그의 강력한 노하우 '셰프의 킥'으로는 ‘민트 꿀’을 꼽았다. 이어 그는 크림소스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중화시켜주는 소스라고 소개하며 상큼하면서 향과 맛이 비교적 부드럽기 때문에 함께 뿌려먹으면 달달하게 먹을 수 있다며 소개했다.

셰프의 킥은 음식의 비법을 짚어주는 포인트이며,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한편 '올리브쇼 2014'는 프렌치, 이탈리아, 아메리칸, 중식, 일식에 이어 비주얼 폭팔 여심저격 디저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훈남 셰프들과 '키워드 메뉴판'을 통해 한 눈에 알아보는 국내외 핫한 '글로벌 푸드 트렌드'와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강력한 한 방 '셰프의 킥'을 얻을 수 있다. 줄서서 사먹는 요리를 쉽고 간단하게 홈 메이드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푸드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고르곤졸라 뇨끼

재료:찐 감자 4개,소금,후추,파르메산 치즈가루 50g,밀가루 200g,달걀 노른자,버터,밀가루,우유 500ml,고르곤졸라 치즈 50g,생크림 100g,모차렐라 치즈,애플민트,꿀

1) 찐 감자 4개를 체에 내려 식히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2) 파르메산 치즈가루 50g,밀가루 200g,달걀노른자 반개를 섞어 반죽한다.

3) 반죽을 동그랗고 길게 만든 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4) 끓는 물에 뇨끼를 삶는다.

5) 예열한 냄비와 버터를 녹이고 버터와 1:1 비율의 밀가루를 섞어 끓인다.

6) 우유 500ml를 농도를 보면서 여러 번 나눠서 넣는다.

7) 팬에 베샤멜소스를 붓고 고르곤졸라 치즈 50g을 넣는다.

8) 소스에 생크림 100g을 넣고 끓인다.

9) 잘 익은 뇨끼를 소스에 넣고 살짝 끓인다.

10) 모차렐라 치즈를 올린 후 오븐에 넣고 녹인다.

11) 잘게 다진 애플민트와 꿀을 섞는다.

(사진출처='Olive Show')

(데일리팝=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