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11월 채용 봄바람
건설업계, 11월 채용 봄바람
  • 송혜정 기자
  • 승인 2011.11.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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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공채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 채용시장에 때 아닌 훈풍이 불고 있다.

구인구직 사이트 건설취업 콘잡(www.conjob.co.kr)에 따르면 GS건설, 한라건설, 이랜드그룹, 삼성에버랜드, KCC건설, 서울그룹 등 주요 건설업체들의 채용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GS건설은 건축설계, 해외건축시공 부문의 건축직 프로젝트 전문사원을 채용한다. 초대졸 이상의 학력 소유자로 관련분야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어학 능력 우수자는 우대하고 건축설계직의 경우 설계 경력 10년 이상자와 국내현장 설계, 기술팀 유경험자여야 한다. 접수는 11월 27일까지 GS건설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gsconst.co.kr)에서 하면 된다.

한라건설은 초대졸 이상의 학력소지자로 해당 실무경력 3년 이상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자 경력직 사원을 모집한다. 안전관련 자격증 소지자여야 한다. 접수는 11월 25일까지 한라건설 홈페이지(www.halla.co.kr)에서 하면 된다.

이랜드그룹에서 건설부문 2012년 상반기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대졸이상의 학력 소유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접수는 11월 27일까지 이랜드그룹 채용 홈페이지(www.elandscout.com) 참조.

삼성에버랜드에서 건축시공, 토목시공 분야의 계약직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건축시공직은 캐드 및 외국어(일본어)회화 가능자, 건축현장 실무경력 5년 이상으로 현장 안전 관리자 경험자는 우대한다. 토목시공직은 토목현장 실무경력 5년 이상으로 리토즈, 테마파크 공사경험자는 우대한다. 11월 23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www.dearsamsung.co.kr) 접수.

KCC건설에서 4년제 대학 토목관련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토목직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토목기사 자격소지자로 토목분야 4년 이상 경력자여야 한다. 접수는 11월 28일까지 KCC 채용 홈페이지(www.kccworld.co.kr)에서 하면 된다.

서울그룹에서 시공, 자재, 공무, 인테리어, 설계 분야 건설사업부 경력직 사원을 모집한다. 고급 전원주택 유경험자와 해외근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11월 30일까지 채용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이 밖에도 지평건설, LS전선, 트래콘건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많은 건설회사와 공기업 채용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