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1인 가구는 1920년 2%에 불과했으나 1960년과 1990년에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2013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는 전체가구의 42%정도에 달했습니다.
노르웨이의 1인가구의 공간 분포는 도심지역에 높게 나타나며 특히 노르웨이 수도인 오슬로는 1인가구 비율이 52.9%로 혼자 생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노르웨이의 1인 가구의 평균연령은 52세(여성 58세, 남성 47세)이나 대도시지역의 1인 가구 평균 연령은 1인가구 전체 평균보다 낮은 45~48세입니다.
노인의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노르웨이는 체계적 연금제도운영을 통해 독거노인의 안정적인 삶을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저소득층의 1인 가구의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금개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고=서울특별시 1인가구 대책 정책연구
(데일리팝=이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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