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컬렉션' 품은 삼성 '패밀리 허브', 주방에 혁신 가져왔더니 잘나가
'셰프컬렉션' 품은 삼성 '패밀리 허브', 주방에 혁신 가져왔더니 잘나가
  • 정단비 기자
  • 승인 2016.04.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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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내놓은 신개념 냉장고 '패밀리 허브'의 판매 속도가 무섭다.

출시 20일 만에 1000대 판매한 '패밀리 허브'는 지난 3월 30일 출시 이후 하루 평균 50대가 팔린 셈이다.

이는 2014년 '셰프컬렉션' 첫 출시 당시 보다 10일이나 빠른 속도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패밀리 허브'에는 삼성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 라인업이 포함돼 있다.

또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런 인기는 식재료의 신선함을 유지시켜주는 삼성전자만의 '미세정온기술'을 적용해 정온냉장과 정온냉동을 구현하고, 소비자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채용해 생활의 즐거움과 가족간의 소통을 가능하게 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특히 '푸드 매니지먼트' 기능은 ▲보관 중인 식품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하는 '푸드알리미', ▲레시피를 음성지원으로 읽어주는 '푸드레시피', ▲부족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온라인쇼핑' 등을 갖췄다.

'패밀리 허브'는 이마트·롯데마트·삼성카드·네이버·벅스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5월 말까지 '삼성전자 S 골드러시 패밀리 허브 런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해 '패밀리 허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0만원 상당의 특별 패키지를 증정한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