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갑윤 국회부의장(울산 중구)이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은 창립과 성장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사회적 역할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2016 아시아미래기업포럼'에 참석한 정갑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사회적 기업은 창업과 투자의 새로운 가치가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들의 사회적 나눔을 실현하는 창구가 되고 있다"며 "향후 사회적 기업의 자립과 창조적·지속적 성장 기반이 마련된다면 우리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핵심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강대성 SK행복나래 전대표이사의 기조연설과 남세기 엔씽 공동창업자, 전유성 청도코미디시장 대표 등의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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