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100년 역사 유방녕 대가의 '경장육사'
[싱글레시피] 100년 역사 유방녕 대가의 '경장육사'
  • 민진경 기자
  • 승인 2016.04.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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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중화 요리 '경장육사'

파와 등심의 환상적인 궁합 '경장육사'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연예계의 절친 신동엽, 성시경이 진행하고 있는 올리브 '오늘 뭐먹지?'에서 선 보인 유방녕 대가의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정통 중화 요리 '경장육사'이다.

'경장육사'는 달콤짭짜름한 돼지고기와 파가 겉들여져서 식감을 더욱 살리고, 남녀노소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요리이로, 짭쪼름하기 때문에 술안주로도 제격이고 밥반찬으로도 환상의 궁합이다.

'경장육사'을 시식한 신동엽은 "파와 춘장이 정말 잘어울린다"며 시식평을 전했다.

◇경장육사

재료: 밥 400g, 달걀 1개, 짜장가루 1 1/2t, 햄 160g, 양상추 1/4통, 당근 1/2개, 대파 1대, 깨 약간, 올리브유 적당량

1) 돼지고기 등심을 채 썰어서 달걀, 진간장, 후추, 전분가루, 올리브유에 버무린 후 숙성시킨다. 

2) 대파는 반으로 갈라 비스듬하게 채 썰어 물에 담가두고, 생강도 채 썰어서 준비 한다. 

3) 웍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채 썬 돼지고기를 넣어 화한 후 체에 올려 기름을 빼고 기름은 따로 둔다. 

4) 웍 프라이팬에 돼지고기를 화한 기름과 춘장을 1:1 비율로 넣고 볶는다. 

5) 웍 프라이팬에 올리브유을 두르고 생강채, 파채를 볶다가 물, 치킨파우더, 볶은 춘장, 설탕을 넣고 볶는다. 

6) 화한 돼지고기를 넣고 버무리듯 볶으며, 물로 농도를 맞춘다.

7) 물에 담가놓은 파채는 물기를 빼 접시에 깔고 그 위에 경장육사를 올려 완성하고 꽃빵을 곁들인다.

(사진=올리브 tv '오늘 뭐먹지?')

(데일리팝=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