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S7', '기어 VR'에 대한 영상미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신사동 가로수길 팝업 갤러리를 연 것에 이어 오는 8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는 '갤럭시 S7 예술 사진 갤러리', '예술의전당 VR 컨텐츠 체험존' 등을 선보인다.
이번 갤러리에는 '갤럭시 S7'으로 촬영한 세계적인 무용단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Nederlands Dans Theater) 와 협업한 사진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어 VR'로 문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VR 체험관'을 운영하며, 기어 VR로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서예박물관 등 공연장과 전시 현장에 실제로 있는 것과 같은 가상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와 F1.7렌즈가 탑재된 '갤럭시 S7'과 제품 앞뒤에 탑재된 2개의 어안 렌즈로 상하좌우 360도를 촬영할 수 있는 '기어 360'을 활용한 사진, 영상을 강조하고 있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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