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1인 가구 '방콕족'을 위한 '하루식사 코스'
황금연휴 1인 가구 '방콕족'을 위한 '하루식사 코스'
  • 이용진 기자
  • 승인 2016.05.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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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정부가 정한 임시공휴일(6일)을 포함한 일요일(8일)까지 나흘간의 황금연휴가 찾아왔다. 뜻밖의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외부로 나가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나홀로 집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1인 가구 방콕족들도 많다.

최근 데일리팝이 여의도 인근 50여명의 직장인들을 상대로 이번 황금연휴에 집에서 무엇을 할 것이냐는 질문을 한 결과 37명의 응답자가 "편안한 집에서 티비를 보며 간식을 즐길 것"이라고 답했다. 
방콕족들은 화창한 날씨에 야외로 나가는 것보다 집에서 쉬는 것을 택했다.

황금연휴에는 집에서의 휴식을 택한 사람들에게 많은 준비없이 고급스러운 음식을 만들어 먹어볼 수 있는 DIY 식품을 추천한다.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만 잘 활용한다면 손재주가 없어도 간편하게 레스토랑에 온 것같은 메뉴들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집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 맛을 즐기고 싶다면 CJ제일제당의 완성형 가정간편식 제품 '백설 레알 브런치 파스타'를 추천한다. 보통 소비자가 집에서 파스타를 만들어 먹을 때 면을 따로 삶아 물을 버린 후 소스를 다시 넣고 끓이는 과정을 거치지만 이 제품을 활용하면 끓는 물에 면과 분말소스를 넣고 8분간 조리하면 파스타가 완성된다.

오븐이 없이 4분만에 케익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보통 케익을 만들기 위해서는 배합에서 오븐에 굽기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됐지만 홈메이드 케익믹스가 있다면 오븐을 별도로 예열하거나 온도를 맞출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서 4분만 조리(700W기준)하면 후식이 완성된다.

메인요리인 스파게티와 후식인 케익을 먹었다면 이번에는 감자칩과 함께 티비에서 방영하는 영화를 보며 극장에 온 것 같은 편안함을 느껴보자.

카라멜팝콘이 대세인 영화관 유행에 따라 '프링글스 버터카라멜'을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한국 단독으로 출시한 '버터카라멜' 신제품은 바삭한 프링글스 감자칩, 고소한 버터, 달콤한 카라멜 총 3가지의 맛을 조화롭게 살려 그 동안 감자칩에서 맛보지 못한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