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한국야쿠르트, 복지사각지대 '홀몸노인' 위해 기부금 전달
[사회공헌] 한국야쿠르트, 복지사각지대 '홀몸노인' 위해 기부금 전달
  • 이용진 기자
  • 승인 2016.05.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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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의 복지를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1억 3000여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9일 한국야쿠르트는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호경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영업이사 및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서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2014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와 야쿠르트 아줌마도 홀몸노인을 위해 5월 한 달간 전국 16곳에서 '사랑의 어버이날'이라는 행사명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1994년 서울 광진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1104명의 독거노인을 돌보며 홀몸노인 돌봄활동 사업을 처음 시작했으며, 현재 수혜대상은 3만명에 달한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