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이연복셰프의 '양파 만두'
[싱글레시피]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이연복셰프의 '양파 만두'
  • 민진경 기자
  • 승인 2016.05.10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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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 교자식 '양파 만두'

'올리브쇼 2016'에서는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이연복셰프의 '양파 만두'를 소개했다. 만두의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셰프의 킥도 함께 소개했다.

셰프의 킥은 음식의 비법을 짚어주는 포인트이며,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의 강력한 노하우 '셰프의 킥'으로는 '두반장'을 꼽았다. 두반장을 넣게되면 매콤하면서 깊은 맛이 생겨 만두의 식감을 더욱 높여준다. 

이어 물을 부은 뒤 수증기를 이용하여 만두를 익히게 되면 속은 양파와 두반장의 맛으로 달달한 만두의 맛을 볼 수 있다.

◇양파 만두

재료: 중력분 300g, 소금, 삼겹살 2줄, 양파 3개, 표고버섯 2개, 죽순 1개, 팽이버섯, 마늘 5알, 전분가루, 달걀흰자, 대파, 간장, 굴소스, 두반장

1) 삼겹살을 얇게 채썰어 전분 달걀에 버무린 뒤 볶아준다.

2) 표고버섯, 죽순, 마늘, 팽이버섯, 대파, 양파를 챼썰어 삼겹살을 볶은 기름에 볶는다.

3) 채소에 간장과 굴소스. 두반장으로 간을 한 뒤 삼겹살을 넣고 같이 볶다가 접시에 덜어 식힌다.

4) 중력분 300g에 소금 한 꼬집을 넣고 80C의 물로 반죽한 뒤 젖은 행주로 덮어 숙성시킨다.

5) 발효된 만두피 반죽으로 만두피를 만들어 만두소를 넣고 빚는다.

6) 팬에 기름을 둘러 밑면이 노릇해질 정도로 굽다가 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 수증기로 만두를 익혀주면 완성!

(사진출처='Olive Show')

(데일리팝=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