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하다가 다른 일을 하게 될 경우 계속해서 전력이 소비됩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컴퓨터 전기 절약 프로그램 그린터치'를 소개했습니다.

그린터치란? 컴퓨터를 잠시 사용하지 않을 때 소비되는 전력을 감소시키는 절전 소프트웨어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설치 밎 사용이 간편해 실시간 사용효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년동안 하루 3시간씩 그린터치를 실행할 경우 나무 식재 효과 22그루와 연간 CO₂를 61kg 저감시킬 수 있습니다. 전국 3000만대의 PC에서 1시간 동안 그린터치가 구동되면, 원자력발전소 약 4기가 1시간동안 만드는 전력을 절약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린터치는 http://www.greentouch.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