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새콤달콤한 성시경의 '깐풍장어'
[싱글레시피] 새콤달콤한 성시경의 '깐풍장어'
  • 민진경 기자
  • 승인 2016.05.11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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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입맛에도 딱 맞는 '깐풍장어'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연예계의 절친 신동엽, 성시경이 진행하고 있는 올리브 '오늘 뭐먹지?'에서 선 보인 성시경의 '깐풍장어'이다.

'깐풍장어'는 중식계의 보양식으로, 소스에 올리고당을 넣어 더욱 먹음직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깐풍장어에 생부추를 넣어 느끼함을 잡아주고, 전분 반죽으로 튀긴 장어는 바삭바삭하고 쫄깃해 식감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켰다.

'깐풍장어'를 시식한 신동엽은 "부모님들도 좋아할 요리이지만, 새콤달콤해서 아이들도 좋아할 맛이다"라며 시식평을 전했다.

◇깐풍장어

재료: 장어 2마리, 생강 1개, 마늘 5개, 대파 (흰 부분) 1대, 홍고추 2개, 풋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쥐똥고추 1줌, 노랑 파프리카 1개, 부추 1줌, 소금 적당량, 후추 적당량, 감자전분 1 1/2C, 달걀 1개, 참기름 1/2T, 식용유 적당량, 설탕 6T, 식초 6T, 간장 6T, 올리고당 1T, 후추 1t, 굴소스 1/2T

1) 생강과 마늘은 편~ 대파, 홍고추, 청고추, 청양고추는 어슷~ 파프리카는 정사각형 모양, 부추는 4cm 길이로 썬다.

2) 손질된 장어는 소금과 후추로 밑간 한다.

3) 설탕, 간장, 식초 1:1:1 비율에 굴소스, 올리고당, 후추를 넣어 소스를 만든다.

4) 감자 전분에 물을 넣고 불린 후 물과 전분이 분리 되면 물은 따라 버리고 달걀 흰자를 섞어 전분 반죽의 농도를 맞춘다.

5) 밑간 한 장어는 먹기 좋게 잘라 전분반죽을 입힌 후 180도의 기름에 두 번 튀긴다.

6) 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와 생강을 넣어 볶다 쥐똥고추, 마늘을 넣어 향을 낸 뒤 파프리카, 청고추, 홍고추, 청양고추를 볶는다.

7) 볶은 채소에 준비한 소스를 넣고 물전분으로 농도를 맞춘 후 튀긴 장어를 넣어 버무린 후 마지막으로 부추와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한다.

(사진=올리브 tv '오늘 뭐먹지?')

(데일리팝=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