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대중화되지 않은 친환경 자동차..세금혜택에 보조금까지
[카드뉴스] 대중화되지 않은 친환경 자동차..세금혜택에 보조금까지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05.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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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는 대기오염물질 온실가스 배출이 적고 연료비까지 절감되는 친환경 자동차로 알려져있지만 아직 일반 자동차보다 대중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의 보급을 대폭 증가시키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지원 서비스'로 구매보조금과 세금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CO2 배출량이 97g/km 이하인 중·소형차를 구매하면 정부보조금은 100만원이고 세금혜택은 최대 31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급평가시험 적합 판정을 받은 국내 출시 전기차를 구매 시에는 승용차 1500만원 이내, 버스 1억원, 충전시설 1기당 600만원 이내의 정부보조금과 최대 310만원까지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공영주차장, 혼잡통행료 등 공공요금 할인 혜택도 있습니다.

지원방법은 보조금 지원 시스템(www.hybridbonus.or.kr)과 지자체 환경부서, 그리고 콜센터(1661-0970)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