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라이프] '이젠 100세 시대' 늘어난 기대 수명..노후준비 시급하다
[싱글라이프] '이젠 100세 시대' 늘어난 기대 수명..노후준비 시급하다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05.17 2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후준비를 해야한다는 말은 남의 일이 아닙니다. 특히 혼자사는 1인 가구라면 누구보다 관심이 높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체계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실태에 대한 진단과 해결책을 제공하는 '노후준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노인들은 대부분의 여가시간을 TV 시청, 산책 등으로 소일하게 보내고 매년 증가하는 황혼이혼으로 노년을 쓸쓸히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2014년 말을 기준으로 노후준비의 주요수단인 국민연금의 가입자는 2113명에 달했지만 장기체납이나 납부예외가 570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퇴직연금과 개인연금도 가입율이 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늘어난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격차는 10년이나 차이나 질병과 부상 등으로 고통받는 노인들이 증가해 이에 대한 착실한 노후준비를 해야합니다.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