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 단신] NH농협은행·KEB하나은행·KB국민은행
[금융업계 단신] NH농협은행·KEB하나은행·KB국민은행
  • 편집팀
  • 승인 2016.05.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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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60여일간 전자금융사고 무사고

NH농협은행이 3월 12일부터 60여일 간 단 1건의 전자금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4월 기준 전자금융사고 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96.7% 감소하였으며, 전자금융사고 예방율은 98%에 달한다.

NH농협은행은 고객의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24시간 365일 사고예방센터를 운영하고, FDS 도입 이후 사고 예방액은 50억원에 이르며, 전자금융 FDS에서 이상금융거래가 탐지되면 사고예방센터 상담원들은 즉시 고객에게 연락하여 본인 거래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NH농협은행은 일반보안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안성이 한층 강화된 'NH안심보안카드'를 개발하여 보급 중이다.

KEB하나은행, '글로벌 금융 직업 체험' 실시

KEB 하나은행은 지나 18일 을지로 본점에서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글로벌 금융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기존의 일선 영업점에서 운영하던 은행원 직업 소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외환 딜러, 위조지폐 감정전문가 체험 및 외국 화폐의 숨은 이야기 탐구 등 다채로운 과정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매주 2회 (회당 20~30 여명) 실시, 연간 약 1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LG전자와 'LG페이' 공동사업 추진 업무제휴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여의도 세우회 빌딩에서 LG전자와 차세대 모바일 결제서비스 'LG페이' 관련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LG페이’에 현금(IC)카드 및 스마트 OTP 기능 연동 ▲KB국민은행 금융상품
연계방안 모색 ▲양사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분야 공동 발굴 등이다.
 
(데일리팝=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