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초힐링 브런치 '연어 만두 오차스케'
[싱글레시피] 초힐링 브런치 '연어 만두 오차스케'
  • 민진경 기자
  • 승인 2016.05.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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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가루를 이용한 '연어 만두 오차스케'

'올리브쇼 2016'에서는 녹차를 이용한 초힐링 브런치 '오차스케'를 소개했다. '오차스케'는 녹차를 우려낸 물에 밥이나 연어 구이 같은 음식을 물에 넣어 말아 먹는 일본 음식이다.

셰프의 킥은 음식의 비법을 짚어주는 포인트이며,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의 강력한 노하우 '셰프의 킥'으로는 '녹차 가루'를 꼽았다. 녹차 가루는 수용성, 불용성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 할 수 있는 가능한 장점이 있는 재료이며, 연어에 녹차 가루를 이용하면 비린내를 잡아주고 더욱 상큼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연어 만두 오차스케

재료: 연어필레, 김, 매실 장아찌, 만두피, 다시마, 녹차가루, 밀가루, 미역 무침, 미니 양파, 가다랑어 포, 식초

1) 끓은 물에 가다랑어 포와 다시마를 담가 육수를 우려낸다.

2) 육수에 녹차 가루를 넣어 색을 내준다.

3) 먹기 좋은 크기로 썬 연어에 소금간을 한 후 밀가루와 녹차 가루를 묻힌다.

4) 가열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연어를 구워준다.

5) 미니 양파는 살짝 볶아서 만두피에 넣어서 빚은 후 삶는다.

6) 물에 불린 미역 20g, 오이 1/4, 미니양파 1/2개, 식초 3T, 맛술 1T, 물 1T, 간장 1T, 소금, 설탕을 넣고 미역 무침을 만든다.

7) 미역 무침을 담고 그 위에 만두를 올리고 육수를 부어준다.

8) 매실 장아찌와 김 가루를 솔솔 뿌려준다.

(사진출처='Olive Show')

(데일리팝=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