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지친 입맛을 돋구워주는 오세득 셰프의 '땅콩버터 냉채'
[싱글레시피] 지친 입맛을 돋구워주는 오세득 셰프의 '땅콩버터 냉채'
  • 민진경 기자
  • 승인 2016.06.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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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조개 관자와 새우를 이용한 땅콩버터 냉채

올리브쇼 2016에서는 오세득 셰프가 키조개 관자와 새우를 이용한 땅콩버터 냉채를 소개했다. 땅콩버터 냉채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지친 입맛을 돋구워주는 요리이다.

셰프의 킥은 음식의 비법을 짚어주는 포인트이며,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의 강력한 노하우 '셰프의 킥'으로는 '쌈무'를 꼽았다. 아삭한 오이와 쌈무의 적절한 조화가 식감을 아삭하게 해주며, 땅콩버터의 깊은 풍미가 쌈무의 새콤함과 적절히 어우러진다.

◇땅콩버터 냉채

재료: 땅콩버터(100g), 물(200g), 연두(4g), 식초(5g), 꿀(6g), 겨자(2g), 오이, 초생강(핑크색),
무쌈(고추냉이 맛), 패주, 새우, 마늘, 고춧가루, 설탕

1) 땅콩버터(300g), 얼음물(600g), 맛 간장(12g)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준다.

2) 겨자(6g), 꿀(18g), 식초(15g)를 넣고 섞어준다.

3) 채 썬 오이와 쌈무를 쌈무 즙에 절인다.

4) 소금과 식초를 넣은 끓는 물에 패주와 새우를 삶아준다.

5) 삶은 해산물과 절여놓은 오이, 쌈무를 다진 초생강과 섞어준다.

6) 버무린 냉채에 땅콩버터 육수를 부어주고 고추기름을 뿌려준다.

(사진출처='Olive Show')

(데일리팝=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