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일본의 혼자 사는 집은 어떻게 생겼을까?-2
[카드뉴스] 일본의 혼자 사는 집은 어떻게 생겼을까?-2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06.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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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하우스는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낮은 일본 내 1인 가구에게 임대료 및 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어 관심이 증가됐습니다.

국토해양부의 미래주거환경변화에 따른 미래주택 건설방안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일본의 쉐어하우스종류는 게스트하우스, 룸쉐어, 쉐어하우스, 밍글아파트, 그룹 리빙, 하우스 쉐어링이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는 독신여성을 대상으로 구성원은 10~30명까지 최대 160실이 있습니다. 사업자 전문관리, 가구·가전·일상생활 필요 용품이 설치돼 있으며 2인실 이상 5~100인 이하 거주자가 공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룸쉐어는 학생 및 액티브시니어를 대상으로 구성원은 10~30명까지 가능합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유니트에 다수의 거주자들이 동거하며 거실, 주방, 욕실, 화장실 등을 공동으로 이용합니다.

▲쉐어 하우스는 독신남녀를 대상으로 구성원은 4~10명이며 집 한채에 룸쉐어와 유사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밍글 아파트는 독신남녀를 대상으로 동성친구 2인으로 구성되며 공동생활 주거형태(부엌, 욕실 공동이용)로 전기세, 난방비도 공동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그룹 리빙은 액티브시니어를 대상으로 구성원은 5~30명이며 노인복지시설처럼 독거노인들의 공동 거주 생활공간입니다. 라운지 및 부엌, 화장실 등을 공유합니다.

▲하우스 쉐어링은 독신남녀를 대상으로 1인 1실을 제공합니다. 이사율, 공가율이 높은 가족형 주택을 1인 가구에게 임대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료출처='KB 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