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베트남산 '오키' 과자서 금속 이물질 발견..판매중단·회수 조치
[주의] 베트남산 '오키' 과자서 금속 이물질 발견..판매중단·회수 조치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6.06.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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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 과자에서 발견된 금속 이물질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베트남에서 수입한 과자에서 금속 이물질이 발견돼 회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인천에 소재한 식품 수입판매업체 '쏠코리아'가 수입·유통한 '오키(바닐라향)' 과자에 금속 이물이 혼입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회수 조치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오는 11월 25일인 제품으로, 제조 과정에서 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수입판매업체 관할 경인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이번 회수가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통해 신고된 사실을 조사한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데일리팝=이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