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혼자 집에 둬야 하는 1인가구의 고민을 해결해줄 펫IoT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기회가 찾아왔다.
LG유플러스는 휴가철을 앞두고 반려동물을 위한 홈IoT 상품인 홈CCTV맘카와 최고급 원격급식기 '펫스테이션(petSTATION)'을 함께 가입하면 펫스테이션 기기를 1000원에 제공하는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휴가철을 맞이해 8월 19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홈CCTV맘카와 펫스테이션에 함께 가입하는 고객에게 펫스테이션 기기를 1000원(정상가 12만9000원, 선착순 1000대)에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집에 없을 때도 소중한 애완동물을 돌보는 홈IoT 상품 '펫스테이션'은 외출해서도 원격으로 앱을 통해 간편하게 사료를 줄 수 있다. 급여량 조절도 가능하다.
원하는 사료 분량을 실시간 혹은 예약해 제공할 수 있고, 워키토키 기능을 이용해 외출 시에도 애완동물과 교감이 가능하며, 사전에 녹음해 놓은 음성을 들려줄 수 있다. 애완동물이 소리를 내면 앱으로 알려주고, 애완동물 관련 동영상 등 유용한 정보를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홈CCTV 맘카'는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집안을 살펴보고 양방향 워키토키 기능을 제공한다. 집 밖에서도 우리 집 강아지, 고양이의 모습을 살펴보고 양방향 오디오 기능을 활용해 이름을 불러주며 놀아줄 수 있다.
'홈CCTV맘카2'는 월 7000원(VAT 별도, 3년 약정 기준), '홈CCTV맘카3'는 월 8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펫스테이션은 월 2000원(기기 값 별도)에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온라인샵 또는 고객센터(국번 없이 101번)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2020년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약 6조원, 2025년 펫 IoT 시장은 26억달러(약 3조원)의 규모로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기존 홈CCTV와 원격 급식, 반려동물 건강 관리 등의 펫 IoT 서비스뿐 아니라 반려동물 놀이(장난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데일리팝=이창호 기자)